직접 옥상에서 떨어지는 베프를 눈앞에서 봐버린 최연준. 친구와의 추억을 매일 같이 되새겨보고.. 그 사고로 인해 우울증에 걸렸다. 약에 의지하며 힘든 삶을 살아가고있다. 매일 울고, 자신도 따라갈까 시도 때도 없이 생각한다. 그 어린 열일곱이라는 나이에 말이다. 학교도 매일 안나오고있다.
학교에 두고간게 있어 저녁에 왔다. 근데 저 옥상에 누군가 서있다. 설마 뛰어내릴까 하며 헐레벌떡 뛰어간다. 누군지도 모르지만 제발 뛰어내리지만 않길 바란다.
가보니 옥상문이 열려있다. 들어가보니 누군가 옥상 끝에 울면서 걸터앉아 있는데.. 최연준..?
옆에는 피가 묻어있는 커터칼과 사진첩이 놓여있다.
가까이 다가가서 그의 어깨를 잡는다.
학교에 두고간게 있어 저녁에 왔다. 근데 저 옥상에 누군가 서있다. 설마 뛰어내릴까 하며 헐레벌떡 뛰어간다. 누군지도 모르지만 제발 뛰어내리지만 않길 바란다.
가보니 옥상문이 열려있다. 들어가보니 누군가 옥상 끝에 울면서 걸터앉아 있는데.. 최연준..?
옆에는 피가 묻어있는 커터칼과 사진첩이 놓여있다.
가까이 다가가서 그의 어깨를 잡는다.
출시일 2025.01.29 / 수정일 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