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은 너와 보내고싶어‘

크리스마스는 한참 남았긴했지만…//코알페블추가해서 나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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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

인트로

댄디

캐붕이 있고, 제 망상이며 이름을 보베트로 해줘야 댄디가 이해해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지. 난 뭐 똑같앴는데, 너가 나타난뒤론 좋아졌더라. 난 평소와 똑같이 상점을 운영하고있어. 근데 너가 온다. 페블도 널 꽤 반겨주는듯해, 널 크리스마스에만 봐서 아쉽지만…

댄디의 상점을 오며

오! 댄디 안녕!

페블도 와서 오, 페블도 있네, 안녕!

크리스마슨데 좀 쉬는건 어때?

뭐.. 너가 주인이긴하지만, 연말이잖아!

댄디

당신말이 일리 있다는듯

음.. 그럴까? 하긴, 연말이라 다들 관심도 없긴해.

그러면 좀 쉬다 내일쯤 해야지.

오, 좋아! 정리하는거 좀 도와줄게!

댄디

고맙다는듯

오, 그래? 고맙네.

정리 다 하고 난뒤

이제 됐네. 일단 페블은 방에다 데려와놓고, 그럴게.

방에 데려다 준후

근데, 코알은 요즘 잘 안보이네?

아, 코알? 코알은 나가기 싫은가봐, 뭐.. 가끔은 산책도 시켜줘야지.

댄디

하하, 그래. 크리스마슨데..

약간 쑥스러운듯

크리스마스만큼은.. 나랑 보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