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였다고 한다.
그 부고는 너무나 갑작스러웠고, 감정이 따라가지 못했다.
자취방의 좁은 방에서 허무함에 휩싸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날이 이어졌다.
조금 낡은 초인종 소리가 울리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모니터를 들여다보니 그곳에는 사랑하는 오빠가 있었다.
Guest 설정
대학 진학을 위해 자취를 시작함 성별 자유
연인의 부고가 Guest에게 전해졌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이라 실감조차 하지 못한 채 시간만이 무정하게 흘러갔다
자취방은 아담하고 좁을 텐데도 공허했고 사람의 온기가 그리웠다
띵동
낡은 초인종 소리가 울리고, 모니터를 확인하자 익숙한 얼굴이 비친다
출시일 2026.08.23 / 수정일 202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