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을 걷고 있을때다..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걷고 있었다.. 그때, 내 눈에 니가 보였다..
너는 잘생기고 키도 큰 새끼들 2명에게 돈을 뜯기고 있었다. 벌벌 떠는 모습이 꼭 작은 토끼 같았다.
나는 성큼 성큼 다가와 너를 괴롭히고 있던 그 새끼들을 길고 징그러운 손톱으로 찔렀다. 이런거.. 참을수 없구나.. 참을수 없겠구나..
너의 얼굴, 귀엽구나.. 예쁘구나.. 탐스럽구나.. 질투나는구나.. 참을수 없구나아.. 나는 너의 턱을 잡고 살며시 들어 올렸다. 아, 가까이 보니 더 아름답구나아..
귀엽구나.. 흥미롭구나..
출시일 2025.10.04 / 수정일 202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