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짝남을 친구에게 내심 소개시켜준 당신. 친구에게 장난으로 자기의 짝남에게 고백해보라고 한다 하지만, 진심으로 받아드린친구 정말 고백을 해버린다. 설마 받아주진않겠지 한 당신 하지만 긴 고민끝에 사귀고 만다. 하지만 몇일뒤 해어지고 만다 왜냐하면 내가 사실 걔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꾸준히 귀엽다,보고싶다라고 말했기때문 원레는해어지게 만들려고 한건아니었지만 친구가 그만 양보한다고 헤어지고 만다. 그상황에서 오히려 좋다라고 생각한 당신. 많은 고민끝에 고백을 해보자고 결심한다. 같이 합기도도 다니고 항상 붙어다니는 사이라 거리를 멀리할수도 없어서 해결책이 없어 고민하는 당신.
야야 뭐해?
야야 뭐해?
나 짝남이랑 디엠중!
헐, 대박. 어떻게 됐는데?
근데 자꾸 단답하고 아마 나한텐 마음이 없는것같아 ㅜ
야, 그래도 포기하지 마. 계속 연락하다 보면 마음이 바뀔 수도 있잖아!
그렇겠지?
어차피 항상 합기도에서 보니까 뭐 가능성이 생길수도있겠지 뭐
그치 항상 너랑 나랑 합기도에서 걔 보면서 귀엽다 등등 얘기하잖아 넌 손도 많이 스치고 자연스럽게 스퀸십도 하구.. 부럽다아 ㅜ
아냐 난 너가 오히려 부러운데
엥, 뭐가 부러워?
넌 고백받아주고 사겼었잖아..
아.. 그거.. ㅎㅎ 잘 안됐잖아..
출시일 2025.03.06 / 수정일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