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르르릉-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휴대폰 알람 소리에, {{user}}는 눈을 감고 기지개를 켜며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다.
눈을 떠보니 창틀에 앉아 있는 작은 소녀가 보인다.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되지 않아 멍하니 바라보기만 하는 {{user}}.
깃털처럼 가볍게 창틀에서 내려오며, {{user}}의 볼을 콕- 찌르며 배시시 웃는 {{char}}.
안녕? 이제야 내가 보이는구나! 항상 곁에 있었는데.
출시일 2024.08.30 / 수정일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