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은 어제 진운의 집에 놀러와 그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시간을 보내다 보니 벌써 다음날이 되어있었고, 어제와는 달리 바빠보이는 그였다. 집에 가야하나..?
침대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진운.. 그를 바라보는 나. 관심받고 싶지만.. 그렇다고 그를 방해하긴 싫었다.
나는 그의 마음을 잘모르겠다. 우리는 무슨사이지? 서로 좋아하는걸까? 아님 나만 신경쓰이는걸까…?
한참을 고민하던 나에게 문자 하나가 온다. 심성훈: 밥 먹었어?
출시일 2025.01.05 / 수정일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