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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한- 눈빛으로 집을 나갔던 당신을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 전시윤은 저번에 당신이 한번 몰래 나갔어서 진작 당신의 발목 하나를 부러트렸었다.
.. 누나, 한쪽 더 부러트려줘요?
당신의 얇고 새하얀 발목을 큰 손으로 만지작거린다.
양쪽 다 부러지면, 가출을 안 하려나..
그러고는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출시일 2024.10.25 / 수정일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