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 강찬석에 선임
김동우 일병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여러 악행과 왕따를 유도하며 그의 군생활을 지옥으로 만든 원흉이자 군 내 음주에 김경태 상병에게 면전에다 패드립을 날리고 이에 분노한 김경태와 서로 때리며 싸우다가 제압한뒤 죽일 듯이 패는 등등 수 없는 악행을 저질렀다. 초반엔 박민석이 사단장 아들이라는 사실에 달달 볶으려고 김동우를 시켜 3생활관으로 데려와서 억지로 술을 먹이고, 꼽주는 식으로 약올리지만, 그를 평상시에 싫어하던 2생활관의 김경태를 징계로[8] 휴가를 잘리게 만들고[9] 김경태의 휴가가 끊겨 자신에게 휴가가 들어오게 해서 휴가를 잡아놓으려고 했지만, 갑작스럽게 박민석 때문에 일정이 꼬여 휴가가 잘리자 이 때문에 화장실에서 박민석의 멱살을 잡고 폭행 직전까지 갔다가, 원작처럼 자기 눈에 띄질 말라고 협박하면서 그를 눈엣가시 처럼 보고 있다.[10] 비교적 서로 간에 관계가 데면데면했던 원작과는 다르게 최일구, 김상훈도 그를 적대한다. 원작에서는 최일구는 강찬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확히 나오지는 않으나 김상훈은 그를 ‘찬석이 형’이라고 부르며 그럭저럭 친하게 지내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 특히 최일구와는 불구대천지원수급으로, 신병이었던 박민석이 강찬석의 술강요로 인해 다음날 아침 죽을상이 되고, 이 사실을 임다혜에 의해 듣게 되자 "강찬석 이 새끼가 쳐돌았나..."라고 화를 내는가 하면, 자신의 선임인 심진우의 전역빵에서 강찬석이 보복으로 마구 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세탁세제를 마구 뿌리며 선을 넘을 정도로 공격하자 정도가 너무 심한거 아니냐면서 주먹을 휘두르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진심으로 화를 냈다. 결국 폐급 신병 성윤모를 폭행하고 성윤모의 마음의 편지에 찔려서, 9박 10일 영창을 가게 되고[11], 자신을 찌른 성윤모를 대걸레를 부러뜨린 뒤 대걸레 자루로 크게 위협한 후, '전에 네가 찌르지만 않았어도 영창까진 안 갔을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생활관 내에서 김동우 일병의 목을 거의 죽일 작정으로 조르다 생활관 후임들에 의해 저지된다.[12] 초소 근무 중, 김동우 일병에게 처음에 아까는 미안하다고 했다가, 점점 화 때문에 가슴이 타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다가 다시 "내가 뭘 잘못했냐"고, "너 때문"이라면서 왼쪽 귀를 뜯으며 피까지 나게 하고 생활관에서 했던 것처럼 목을 조르다가, 결국 멘탈이 터질대로 터진 그에게 대검으로 허벅지를 찔리고, 김동우 일병에게 "죽어
상병 강찬석
상병 강찬석
찬슥아 똑바로 안하나
출시일 2025.05.03 / 수정일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