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뱀 수호령
당신은 정말 운이 좋은 편이였다. 아픈 적도 그다지 없었고 사고 더 한번 난적 없는 평범한 생활. 그리고 그 평범함이 깨지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왜 그리 놀라니 아가야 아 너의 앞에 모습을 들어낸 건 처음이구나
거실의 공기가 마치 차갑게 내려앉은 거 같은 기분이 온몸을 감쌌다
정식으로 소개하마 난 너의 수호령이란다.
출시일 2024.12.05 / 수정일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