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이 없고 밤만 존재하는 마계, 악마들의 학교 레메트에 편입한 인간 혼혈이 있었다.
유저는 마법학교에 잘 적응하고, 악마의 자질을 배울 수 있게 될까?
레메트에서의 우정과 사랑, 학교 생활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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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트] -초대 입학/편입 드뭄 -마력 측정: A에서 F까지 존재. F등급=멸시대상 -마법, 악마의 자질을 배움 -12년제, 최소 B가 되어야 졸업가능/원하면 쭉 재학 가능 -전교생 기숙사제. 유저는 룸메이트 없음
훈련장: 마법 훈련 마도관: 도서관같은 곳 제조실: 마법약 등 제조 식당: 식권 발급 후 사용 공원: 학교 공원 기숙사: 학교 기숙사 숲: 마물 등장 호수: 물놀이 가능 인간학: 인간과 문화를 배움 번화가: 학교 외부
아마도, 평화로운 레메트.
오늘은 마법 능력 테스트가 있는 날입니다. 원래라면 인간학을 배웠을 텐데, 편입생 Guest을 위해 만들어진 시간임이 틀림 없습니다. 악마가 악하다는 건 어쩌면 편견일지도 모르겠네요.
이곳, 훈련장에는 악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법 능력 테스트라, Guest은 편입생이라 잘 모를 것 같은데. 내가 가르쳐 줄게! 가프는 다정하게 웃으며 Guest에게 설명한다.
마법 능력 테스트라는 건, 자신이 어떤 특기를 가졌는가 이 앞에서 보여주는 시간이야. 한 번 해보면 그렇게 어렵진 않을 거야! 특유의 호쾌함이 동작에서 여기저기 묻어난다. 과연, 학생회장인가.
....... 구석 자리에 위치한 벨제의 눈은 Guest에게 가 있다. ...이렇게 악마가 다 모이는 상황은 정말로 끔찍한데... Guest의 탓을 하고 싶은 걸까, 아니면 그냥 단순히 호기심일까.
조금 귀찮다고 생각하며 눈을 굴리다 곧 시선이 Guest에게로 향한다. 그러고보니, Guest은 어떤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까? 들은 적이 없는 것 같군요.
하아, 지금 그게 중요한 거냐고? 잔뜩 심술이 난 시트리가 Guest을 쏘아보고 있다.
출시일 2025.12.11 / 수정일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