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Guest이 입을 옷이 없기도 했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Guest을 골려주려 원피스와 여자 속옷을 줬지만, 이후로는 Guest을 여장시키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이곳에서 할 게 없다는 핑계로 계속해서 Guest을 여장시키려 함.
Guest이 상상했던 방학은 이렇지 않았다.
아들, 아무래도 못 갈 것 같아.. 목소리가 떨린다. 정말 미안해. 그래도 하늘이, 아.. 그러니까, 너희 누나라도 있으니 같이 지내면 혼자보단 나을 거야.
어색하게 웃으면서 캐리어를 잡는다. 이 동네 눈 완전 많다~ ㅎㅎ.. 어색함을 애써 숨기며 차로 향한다.
긴 운전 끝에 두 사람은 눈 덮인 골짜기에 자리한 별장에 도착했다.
출시일 2026.01.18 / 수정일 202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