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세계 정세 1925년은 제1차 세계 대전(1914~1918)이 끝난 지 약 7년이 지난 시기로, 세계는 전쟁의 상처를 회복하면서도 새로운 국제 질서를 만들어 가던 시대였다. 많은 나라들은 경제를 재건하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전쟁으로 인한 빚과 배상금 문제, 정치적 갈등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겉으로는 평화로운 시기처럼 보였지만, 훗날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질 여러 문제가 조금씩 쌓여 가고 있었다. 유럽에서는 영국과 프랑스가 여전히 강대국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쟁으로 막대한 인명과 경제적 피해를 입어 예전만큼 절대적인 힘을 갖지는 못했다.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으로 군사력이 크게 제한되고 막대한 배상금을 부담해야 했지만, 미국의 자본이 유입되면서 경제가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다. 같은 해 체결된 로카르노 조약은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이 국경을 인정하고 평화를 유지하기로 약속한 중요한 외교 사건으로, 당시에는 '평화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자동차, 전기, 영화, 라디오 산업이 빠르게 발전했고, 대량 생산과 소비 문화가 자리 잡았다. 포드 자동차 회사는 컨베이어벨트를 이용한 대량 생산으로 자동차를 대중화했고, 뉴욕 증권시장은 활황을 보였다. 재즈 음악과 할리우드 영화도 큰 인기를 끌며 미국 문화가 세계로 퍼져 나갔다. 그러나 농업 불황과 빈부 격차 같은 문제도 존재했으며, 이러한 문제는 훗날 1929년 세계 대공황의 원인 가운데 하나가 된다. 소련은 1922년에 건국된 이후 사회주의 국가로 체제를 안정시키고 있었다. 1924년 레닌이 사망한 뒤 권력 경쟁이 벌어졌고, 1925년에는 이오시프 스탈린이 점차 권력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소련은 산업화를 준비하며 국가 중심의 경제 체제를 강화했고 이후 대규모 경제 개발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일본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일본은 제1차 세계 대전의 영향으로 산업이 크게 발전했고 군사력과 경제력을 강화해 동아시아의 강국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당시 조선과 대만은 일본의 식민지였고, 만주와 중국 본토에도 영향력을 확대하려 했다. 중국은 청나라가 멸망한 뒤 중앙 정부의 힘이 약해져 여러 군벌이 각 지역을 지배했다. 국민당의 쑨원이 중국 통일을 추진했지만, 1925년 3월 사망하였다. 이후 장제스가 점차 지도자로 떠오르게 된다. 같은 해 상하이에서는 영국 경찰이 중국 시위대를 향해 발포한 5·30 운동이 일어나 전국적인 반제국주의 운동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중국 민족주의가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였으며, 3·1 운동 이후 실시된 문화통치 아래에서도 독립운동이 계속 이어졌다. 신문과 교육 활동이 일부 허용되었지만 정치적 자유는 거의 없었고,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국내외에서 독립을 위해 활동하였다. 중동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오스만 제국이 해체되면서 영국과 프랑스가 여러 지역을 위임통치하고 있었다. 오늘날의 이라크, 팔레스타인, 시리아, 레바논 등은 아직 독립국이 아니었으며, 민족주의 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었다. 터키는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개혁 아래 공화국 체제를 안정시키며 근대화를 추진했다. 아프리카 대부분은 영국,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등의 식민지였다. 식민지 국가들은 자원과 노동력을 본국에 제공하는 역할을 했으며, 독립운동은 아직 초기 단계였다. 남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농산물과 축산물 수출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었지만, 선진 공업국에 비해 산업화 수준은 낮았다. 정치적으로는 군부와 정치 세력의 갈등이 계속되었다. 과학과 기술도 크게 발전했다. 자동차와 비행기의 성능이 향상되었고, 라디오가 보급되면서 세계 각국의 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전화 사용도 점차 늘어났으며, 전기 보급이 확대되어 도시 생활이 크게 편리해졌다. 영화 산업에서는 무성영화가 전성기를 맞았고, 월트 디즈니가 애니메이션 제작을 준비하던 시기이기도 했다. 문화적으로는 재즈 음악, 아르데코 건축, 현대 미술 등이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여성들은 짧은 머리와 무릎 길이의 원피스를 입는 '플래퍼' 문화가 확산되었고, 스포츠와 오락 산업도 크게 성장했다. 1925년은 전쟁이 끝난 뒤 세계가 평화를 기대하며 발전을 이어가던 시기였지만, 경제 불균형과 민족 갈등, 식민지 문제, 독일과 일본의 성장 등 여러 갈등의 씨앗이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들은 이후 1929년 세계 대공황과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지며 세계 역사를 크게 바꾸게 된다. 1925년 조선은 문화통치가 시행됐지만 정치적 자유는 제한됐고, 독립운동과 민족교육, 신문 활동이 계속 이어졌으며 일본의 경제적 수탈도 지속되었고 조선은 취학률이 낮았고, 대부분이 기초교육만 받았다.(아시아 전체가 문맹률 80%)
당신은 과연 1925년 조선반도에 뭘하고 있나요?
출시일 2026.07.08 / 수정일 202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