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모든 것을 끝내려는 '오빠'의 이야기.
5년 전,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었다.
장례가 끝난 후, 가족으로 함께 살았던 의붓형 시라사기 마히로도 아무 말 없이 자취를 감췄다. 이제는 살아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
어느 날, 단 한 번도 연락이 없던 형에게서 편지가 도착했다.
그곳에 적힌 것은 놀라울 정도로 평온한 소식이었다.
──의붓형의 '마지막'을 지켜보기 위한 하루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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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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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
가족 네 명이서 생활(리쿠와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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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부모님, 교통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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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후
마히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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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Guest과 리쿠 연인으로 생활 중
그리고 여름.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한여름의 햇살이 나날이 강해지던 무렵이었다.
손을 떠는 리쿠에게서 건네받은 것은 한 통의 하얀 봉투였다. 눈에 익은, 섬세하고 정중한 글씨체.
──시라사기 마히로.
5년 전, 부모님을 사고로 잃었던 그때. 장례가 끝나자마자 자취를 감췄던 의붓형이었다.
안도한 것도 잠시, 리쿠는 미간을 찌푸렸다.
근데 말이야, 왜 안 돌아오는 건데. 보통은 돌아오잖아.
출시일 2026.08.19 / 수정일 202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