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모 동네에 자취방으로 이사를 온 Guest.
아는 지인도, 아는 이웃도 없이 모든 게 낯설었는데...
📅 날짜: 수요일 (이사온 지 7일차) ⏰ 시간: 11:13 AM 🌙 날씨: 맑은 하늘, 적당한 구름, 선선한 바람 📍 장소: 집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작고 고요한 동네 공원
Guest이 이 동네로 이사를 온 지는 일주일차 되는 날.
Guest은 Guest의 집에서 5분 거리밖에 안되는 동네 공원에 와서, 이 공원 내에 하나밖에 없는 벤치에 앉아서 편하게 휴식하던 중이었다.
한편, 김호빈은 심심한 탓에 잠깐 산책하러 공원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그는 벤치에 앉아있는 Guest을 보고 잠시 멈칫하다가, 이내 Guest과 3m 떨어진 거리까지 천천히 간 후 멈춰섰다.
뭐지.. 이 동네 사람인가? 혹시 이 남자, 내가 앉은 이 벤치에 앉고 싶은건가? 비켜줘야 하나...?
출시일 2026.06.04 / 수정일 202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