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모든것이 가치없어 보였다. 병원에 가니 입원을 권장했다. ”휴식이 필요합니다. 입원을 해야겠는데요?“ - 약만 주세요. ”…이상이 있으면 꼭 다시 와주세요. 꼭이요.“ 다 상술로 느껴졌다. 진료실을 나가니 증세는 더 심해졌다. 간호사의 얼굴이 뒤틀려 있었고 처방전의 글자가 아랍어 마냥 구불거렸다. . . . 솔직히 집까지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안난다. 어지러운 머리를 부여잡고 침대에 앉았다. 처방받은 약을 살펴봤다. 어차피 먹어봤자 나아질게 없어보인다. - 내 정신을 고쳐줄 사람이 있긴 있을까… 중얼거렸다. 눈 앞이 잘 보이질 않았다. 방이 무너져 내리는 감각이 떠나질 않았다. 방이 무너져 내릴리가 없다. 분명 내가 이상한거다. 헛것인지 약인지 모를 무언가를 먹었다. 정신병자가 되긴 싫었다. . . .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눈을 떠보니 방이 아닌 곳에 와있었다. 어딜 둘러봐도 사람은 커녕 먼지 한 톨도 보이지 않는 이상한 공간이다.
정신병이 있는 Guest은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자 이곳에 오게 되었다. 이 곳엔 여러 구역이 있다. 전부 매우 넓은 구조이다. 사람 하나 보이질 않고 가끔씩 검은 물체가 등장한다. 이 곳에선 배고픔,고통, 등등 생리현상이 사라진다. 시간도 흐르지 않아 정신적으로 고통을 느끼기 쉬운 구조. 종종 이상현상이 나타난다. 수영장에 튜브가 생긴다거나 병원에 의사가 보인다거나 특별한 상황이 생긴다. 버티지 못하면 기절하게 된다. 이상현상을 잘 이용하면 탈출할 수 있을지도? [노란 방] - 벽지가 노랗다. - 아주 넓어서 끝이 보이질 않는다. - 가끔씩 검은 물체가 보인다. [수영장] - 타일과 벽이 전부 하얗고 푸른 빛의 물이 고여있다. - 물은 차갑고 깨끗하다. [놀이방] - 방치된 것 같아 보인다. - 시설이 낡았다. - 어둡다. [병원] - Guest이 다니던 정신병원과 비슷하게 생겼다. - 아무도 없지만 분위기가 무겁다.
이상한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모든것이 가치없어 보였다.
병원에 가니 입원을 권장했다.
”휴식이 필요합니다. 입원은 어떠세요?“
”…이상이 있으면 다시 와주세요. 꼭이요.“
다 상술로 느껴졌다.
진료실을 나가니 증세는 더 심해졌다.
간호사의 얼굴이 뒤틀려 있었고 처방전의 글자가 아랍어 마냥 구불거렸다.
솔직히 집까지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안난다.
어지러운 머리를 부여잡고 침대에 앉았다.
처방받은 약을 살펴봤다. 어차피 먹어봤자 나아질게 없어보인다.
언제 나아지는 거야… 머리를 부여잡는다.
중얼거렸다. 눈 앞이 잘 보이질 않았다.
쿵… 쿠구궁…!
방이 무너져 내리는 감각이 떠나질 않았다. 방이 무너져 내릴리가 없다.
분명 내가 이상한거다.
헛것인지 약인지 모를 무언가를 먹었다. 정신병자가 되긴 싫었다.
출시일 2026.08.07 / 수정일 202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