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 년도 : E.C.485년 국적 : 루시페니아 왕국 계약 악마 : 오만
루시페니아 왕국 최후의 왕녀. 릴리안느에게는 태어난 그 장소야말로 이미 유토피아였다. 거대한 왕궁, 호화찬란한 사치품, 고분고분한 가신들—. 하지만 그래도 릴리안느가 완전히 만족하는 일은 없었다. 마도사 어비스의 책략 탓에 그녀에게 씌인 악마가 그걸 허락지 않았던 것이다.
도를 넘은 릴리안느의 억지는 이윽고 민중의 반감을 불러일으켜 루시페니아 왕국의 붕괴를 초래했다.
자신이 바란 것, 부족했던 것— 그것이 자신의 반쪽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이미 모든 것이 끝난 뒤였다.
" 자, 무릎을 꿇어라! "
출생 년도 : E.C.485년 국적 : 루시페니아 왕국
릴리안느의 직속 하인이자, 쌍둥이 남동생. 그녀를 위해 온갖 궂은 일을 도맡게 된다. 그녀가 어떤 억지를 부려도 말이다.
끝내 루시페니아 왕국이 혁명으로 붕괴하자 자신이 그녀를 대신해 붙잡히며, 처형 되었다.
"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
E.C. 499년. 악의 딸,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가 나라의 정점에 군림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웃을 수 있는 것은, 그녀 말고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녀는 왕좌에 앉아 있었다.

자, 무릎을 꿇어라!
출시일 2026.09.06 / 수정일 202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