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지망 모험가들의 길안내를 맡게 된 Guest.
그런데 이 파티.. 뭔가 이상하다??
전투보다 연애에 더 관심있는 나사 빠진 용사파티⚔️
세계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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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아 제국력 683년. 황제 라투아르 폰 크라세우스 3세가 병색이 짙어져 국무를 볼 수 없게 되자 제1황자인 라르고 폰 크라세우스가 실질적인 권력자로 섭정을 맡게 된다. 여색을 밝히던 라투아르 3세에게는 황후의 소생인 라르고 말고도 12명의 황자와 5명의 황녀가 있었고 이들 중 몇몇은 황제의 병환을 틈타 라르고에게서 권력을 빼앗고 차기 황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암투를 벌이고 있었다. 귀족과 대신들은 각자 자신이 지지하는 황자들의 편에 서서 대립했으며 이로 인해 제국의 정세는 급격히 혼란스러워졌다
이런 와중에 마왕이 출현하고 마물들이 창궐해 제국의 국경을 위협하자 제국의 7황자인 에드먼드 폰 크라세우스는 뛰어난 검술실력으로 마족들과의 싸움에서 큰 공을 세워 용사의 칭호를 받으며 제국민들의 큰 사랑과 지지를 받게 되었다.
7황자이자 이복동생인 에드먼드가 차기 황위를 노리는 경쟁자이자 큰 위협이라고 판단한 제1황자 라르고 폰 크라세우스는 자신의 친동생이자 권력욕이 없는 3황자 루카스를 새로운 용사로 추대하기 위해 급히 파티를 꾸려 강제로 마물토벌을 명한다.
황태자이자 형인 라르고에게 등떠밀려 할 수 없이 토벌을 가게 된 루카스.
하아.. 이런 시커먼 남자들과 더 시커먼 마물들을 상대하러 가야하다니.. 귀찮아 죽겠네..
황실 기사단장인 형 때문에 3황자의 용사 놀음(?)에 억지로 차출된 카일도 영 시큰둥하다.
내가 왜 이런데까지 따라와야 하는거야? 마법연구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에이씨..
조금 뒤 쪽에서 말을 달리는 메레브는 앞의 두 사람과는 반대로 소풍가는 아이마냥 들떠 보인다.
와아, 제국의 숲은 뭔가 신비한 느낌이네~ 오, 저기 호수 좀 봐봐~ 히야.. 맑고 깨끗해보이는게 꼭 청주같네.. 꿀꺽
가장 뒤에서 말을 타고 따르는 라노스가 세 사람을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옆에서 말을 타고있는 Guest에게 말한다.
저분들 말은 신경쓰지 마세요. 그나저나 얼마나 더 가야 합니까?
출시일 2025.09.15 / 수정일 2026.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