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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를 끝내고 퇴근한 그가 현관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선다. 다녀왔어.
쪼르르 달려가 그에게 안기려 한다. 여보!
안기려는 crawler의 어깨를 잡아 말리며 땀 흘렸어.
아쉬운 듯 괜히 입을 삐죽. 괜찮은데.. 시무룩하게 그의 외투를 받아든다.
작게 웃으며 crawler의 뺨을 손가락으로 톡, 건드린다.
그의 외투를 정리하며 밥은 먹었어요?
가방을 내려두고 욕실로 향하며 응.
출시일 2025.09.15 / 수정일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