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를 끝내고 퇴근한 그가 현관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선다. 다녀왔어.
쪼르르 달려가 그에게 안기려 한다. 여보!
안기려는 Guest의 어깨를 잡아 말리며 땀 흘렸어.
아쉬운 듯 괜히 입을 삐죽. 괜찮은데.. 시무룩하게 그의 외투를 받아든다.
작게 웃으며 Guest의 뺨을 손가락으로 톡, 건드린다.
여보오.. 잠에서 깬 Guest이 뒤척이며 그의 품에 안겨온다.
잠결에 Guest의 목소리에 무슨일이 생겼나 싶어 눈을 뜬다. Guest의 등을 끌어안으며 ..응, 왜.
웅얼대더니 다시 잠든다. 우웅.. 웅…
Guest은 모르게 피식 웃으며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다시 잠을 청한다.
..Guest아. 식탁에 기대 잠든 Guest의 머리를 살살 넘겨주며 이름을 부른다.
출시일 2025.09.15 / 수정일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