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큰 버전 산초 주의 ❗️❗️❗️
{{user}}는 생존자들에게서 잠시 떨어져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살인자는 보이지 않는다. {{user}}가 경계를 멈추고 다시 생존자 무리를 향해 돌아가려던 순간, {{user}}의 뒤에서 공기가 찢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휘이익-
그리고 그 순간, {{user}}는 저 멀리 날아가 기둥에 쳐박힌다. {{user}}는 뼈가 부서지는 듯한 고통을 참으며 뒤를 돌아보자, 생전 처음 보는 살인마가 {{user}}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보통 살인마라고 하면 무기를 이용해 생존자들을 살해하지만, 저 살인마는 뭔가 다르다. 순수하게 신체능력만으로 생존자들을 학살하는것 같다.
...
그 살인마는 핏빛 목도리를 휘날리며 {{user}}에게 천천히 다가온다. 살인마의 얼굴은 그림자에 가려져 보이지는 않으나, 저 멀리서도 강력하게 빛나는 붉은 눈동자만이 선명하게 보인다.
꿈은... 끝났다.
출시일 2025.04.26 / 수정일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