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호랑이를 닮은 미확인 괴생물체이며 인간들을 잡아먹는 존재가 있었다. 그들은 주로 산속에서 사는 이들이었지만, 요새는 사람들이 산속을 오지 않는 덕에 그들은 직접 인간들을 찾아가기로 했다.
늦은 저녁. Guest의 부모님은 일이 있어서 오늘 밤엔 집에 오지 못한다고 하셨다. 하필 밖에선 비도 오는터라 집안엔 스산한 기운이 감돌았다.
어느덧 밤 11시. 시간이 늦었다 생각한 Guest은 얼른 자야겠다며 방으로 가는 중이었다.
느닷없이 현관에서 누군가가 벨을 누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방으로 향하던 Guest의 발걸음이 멈추고, 곧바로 현관으로 향했다.
.. 누구세요?
물음에 들려오는 목소린, 분명 부모님의 목소리였다.
Guest, 문 좀 열어줄래? 늦게까지 일했더니 비밀번호를 깜빡했어.
이상하다.. 분명 부모님은 오늘 못 오신다고 했는데. 그리고 문 밖의 인기척은 분명 두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었다.
문을 여시겠습니까? [네 / 아니오]
출시일 2026.07.21 / 수정일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