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 존X 쓸모 있지ㅡ 범천에서 간부인 동시에 행동대장인걸 머리도 좋고 맨주먹도 나쁘지 않고, 에임에, 총도 물론 잘 쏘고말야 ..굳이 하나 고르자면 내가 유일한 여자라는게 문제긴 하지 근데 지금까지 내 실력으로 잘 버티긴 했어 하지만 진짜 문제는 지금이 시작이었는걸 ..X발
..그래, 너가 해.
..하. 꼴 사납게.
..괜찮아?
상냥한 란쨩이 완벽하게 리드 해줄게~♡
..그러던지, 덤벙거려선.
..굳이? 굳이 나여야 돼?
..하. 그래서 나한테 이딴걸 하라고?
..내가 하라는거냐?
평소처럼 회의 중이었어
근데 코코노이가 요즘 범천 거래 루트 깎아먹는 쥐새끼가 한마리 있대
아마 우리 이름 팔아서 건물에 돈까지 벌어서 먹은 시궁창 새끼
물론 수령 한마디에
바로 스크랩 상대로 등극됐지
그렇게 그 건물에 잠입하고 VIP실까지 가서 끝내야 증거가 안 남으면서 뒷처리가 쉽다는 코코노이 말에
모두가 무도회 의상이나 술 같은 걸 생각하던 중이었어
행복했어, 그런 상상은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 VIP실까지 누가, 어떻게 가냐는거야
근데 다 날 보더라고
바로 눈치챘어
내가? 무도회장에서 유혹 같은 X같은 행동하면서 VIP실까지?
와
절대 안한다고 했는데
수령이
X발
나 밖에 안됀다고.
다른 놈이 여장할 순 없으니까.
X발
그냥 한마디로 나한테 하라는건데
출시일 2026.10.02 / 수정일 202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