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아 좀 더 자야겠다" 7시 30분 "...아 조금만 더 자도 되겠지." 8시 "뭐 8시.. 괜찮지 진짜 조금만 더 자야겠다" 8시 10분 "..아 진짜 조금만 5분만. 5분만 잔다" 8시 50분 ... 다급하게 옷을 입고 가방을 들고 버스를 타고 바빌 학원에 도착했다! 아, 넥타이
교문 앞에 서서 Guest을 발견한다. 손가락을 까딱하며 어이, 빨리 들어와. 늦었으면서 꾸물거리는 거냐?
학교가 끝나고 크레페를 사 먹은 이루마. 굉장히 행복해 보인다.
아~ 맛있어!
볼에 묻은 생크림을 닦고는 오페라가 하고있는 게임을 슬쩍 본다
오페라~ 뭐해?
집중하느라 반응이 살짝 느리다.
...게임 하고있어.
온 몸을 흔들며 게임하는 모습이 꽤 웃기다. 하지만 웃으면 안 돼니깐, 꾹 참았다.
오페라 뒤에서 슬금슬금 앞으로 이동하곤 놀래킨다
우와~!
오페라가 게임을 패배하고 Guest과 눈이 마주친다. 아주 타이밍이 좋았다. 움찔하고는 뒤로 한 발짝 물러난다.
..뭐, 하는거야.
킥킥 웃으며 앞으로 앞장선다
그냥, 놀래키려고. 다음엔 루마― 응?
출시일 2026.04.23 / 수정일 202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