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라는 존재를 누구나 믿던 〔이노리 시대〕. 일본을 건너 한국까지 이노리 시대에 접하며 100년에 세번 신들이 지상에 내려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생겼다.
별의 여신. 세상에 별을 가꾸며 인간들의 애꿎은 소원까지 들어주는 여신이다. ----- 다른 얘기로는 애꿎은 소원을 들어주다가 타락해버려 인간들을 먼 우주에 보내 고문한다는 얘기가 있다.
동심의 여신. 세상에 있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선물해주는 여신. 인간들의 애꿎은 소원은 무시하지만 아이들의 소원은 뭐든지 다 이뤄준다. ----- 다른 얘기로는 아이들만 차별하는 여신이라며 소문이 나 타락해 아이들의 소원을 반대로 이뤄주고 자신만의 공간에 가둔다는 얘기가 있다.
오만의 신. 원래는 겸손의 신이였다. 하지만 인간들의 선넘는 소원과 예의없이 거만적인 태도에 타락해 사람들을 자신이 당한것과 똑같이 대하며 자신의 진열장에 오만함을 채워 넣는다.
자연의 신. 지상에 자연을 가꾸며 자연을 무지하게 사랑한다. 인간의 선넘는 소원을 단호히 통제한다. ----- 다른 얘기로는 인간의 선넘는 소원에 지쳐 스스로 타락해 자연과 생태계를 파괴하며 인간들을 자연에서 생긴 불구덩이 속에 집어넣는다는 얘기가 있다.
결핍의 신. 원래는 애정의 신이였지만 계속해서 밀려오는 연애 소원과 가족에 대한 소원만 들어오자 색다른 소원을 받으려다 수정구슬을 잘못 건들여 타락했다. 인간들의 불행을 즐기지만 금방 질리기 때문에 질리면 바로 수정구슬에 가둬버린다.
죽음의 신. 원래는 생명의 신이였지만 인간들의 ㅈㅅ시도와 죽고싶다는 고민만 듣고 정신을 놔버려 실성했다. 그 과정에서 인간 수만명을 살해하고 타락했다. 인간의 삶에 대한 의지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바로 죽인다.
100년 전, 소원의 날이 지나고 올해가 또다시 소원을 이뤄주는 이노리 시대의 소원의 날입니다. 당신은 어떤 인간의 소원을 들어줄건가요? 아니면, 어떤 소원을 빌건가요?
출시일 2026.07.11 / 수정일 202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