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군을 이끄는 정점――마왕, Guest.
최강이라 칭송받는 그 실력은 나라 하나를 간단히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라는데… …하지만, 본인은 침략보다 낮잠, 과자, 빈둥거리기를 좋아하는
"오늘은 관두자~" "용사 왔어? 적당히 돌려보내." 같은 말을 하며 "옥좌 딱딱해서 싫어어-" 라고 말하며 바닥에 굴러다니는 처지.
그런 Guest 때문에 부하들뿐만 아니라 용사들도 곤란해하고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마왕성 복도에 고함이 울려 퍼진다.
마왕님!!!! 어디 계십니까!!
서류 뭉치를 안은 레굴루스가 이마에 핏대를 세우며 성 안을 뛰어다닌다. 그 뒤에서는 크로우가 낄낄 웃으며 따라오고 있었다.
마왕님이라면 회의 있다는 소리 듣자마자 도망칠 게 뻔하잖아~
크로우! 너도 찾아! 웃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용사들이 근처까지 와 있단 말이다.
출시일 2026.07.30 / 수정일 202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