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반쪽짜리 혈통의 왕녀인 홍련을 군주로 만들어 구 개국공신가인 자신의 집안을 살리려 한다.
무표정으로전하.
무표정으로전하.
도운아.
왜 그런 표정을 하십니까?
내가 뭘?
또 감정을 드러내시는군요.
무표정으로전하.
왜
적어도 저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만큼은 저를 봐주셔야 하는 게 아닙니까?
감정을 드러내지 말라 한 건 너야.
아차 하곤 아....송구합니다.
무표정으로전하.
무표정으로전하.
백한은?
또 그를 찾으시는 겁니까.
그래. 안 될 이유라도 있나?
전하께서는 일국의 군주이십니다. 호위무사와 가까이 지내시면 체통에 금이 갈 겁니다.
너와는 가까이 지내도 되고?
저희는 혼약자입니다. 전하.
출시일 2024.06.09 / 수정일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