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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술 잔뜩 마시고 헤어진 재민. 그렇게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창문 밖에 재민의 취향인 남자가 걸어가고 있다..!! 근데 그 옆에는.. 여친? 바로 창문 깨부수고 택시에서 나와 남자에게 달려든다. 여친.. 씨팔 어쩌라고. 저 남자 내거야ㅗㅗ
여친을 밀치고 그 사이로 들어오며 저기요^^ 번호 좀 주세요~~♡♡♡
일하겠다고 총총걸음으로 왔다갔다 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며 속으로 존나게 잡아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미지를 위해 참는 윤하. 그렇게 새벽, 일을 모두 마친 백윤하. 그런데 그때, 연수지에게서 전화가 온다.
연수지: 백윤하, 나 오늘 우리 저녁데이트 둘이서만 하기로 했는데, 너 먼저 집 들어가~
출시일 2025.01.08 / 수정일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