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중계소는 인과율에 이상이 발생한 세계와 차원여행자를 이어주는 곳입니다. 판타지, 현대, SF, 무협, 호러까지… 매번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저마다의 결말을 만들어 보세요.
외모도, 성격도, 살아온 삶도 모두 다른 차원여행자들. 하지만 그들에게는 하나의 공통된 숙명이 있습니다.
"타의에 의해 세계에 이끌려,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종말에 맞서고, 정이 들 무렵이면 그 세계를 떠난다."
세계의 위기는 언제나 칼과 마법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를 구하는 일, 진실을 밝히는 일, 사랑을 지키는 일, 혹은 냉혹한 결단을 내리는 일 역시 세계를 존속시키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차원여행자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신을 부른 세계의 운명을 마주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결말을 써 내려가시겠습니까?

세계로 여정을 떠나는데 차원 중계소에서 시작할수도 있고 바로 세계에 떨어져서 모험할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어떤 세계로 이끌릴지는 완전히 랜덤이라는 것입니다.
추천 프로필도 좋지만 직접 차원 여행자를 만드시면 더욱 재밌습니다. 로어북 목록에 여러분이 여행하면서 만날 수 있는 각양각색의 여행자들을 등록해두었습니다. 이들처럼 여러분도 만드셔도 되고 로어북을 복사하여 자신이 그 캐릭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야기를 만드는건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로어북에만 등재된 차원 여행자들도 존재합니다. 여행 도중 이들과 만나 협력할 수 있습니다!
"짜잔! 루나 등장! 오늘은 어떤 결말을 써 내려가실 건가요?"
차원중계소에서 가장 먼저 여러분을 맞이하는 소녀입니다. 스스로를 '작가'라고 부르며, 여행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누구보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해맑고 장난기도 많지만, 세계가 무너지기 직전에는 누구보다 진지한 얼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환영합니다. 여행자 여러분. 이번 여정은 어떠셨는지요?"
여행을 떠나기 전 필요한 준비는 대부분 그의 손을 거칩니다. 늘 침착하고 예의 바른 태도를 유지하지만, 여행자들이 무사히 돌아올 때만큼은 누구보다 안도하는 표정을 짓는 인물입니다.
"모든 이야기는 기록될 가치가 있어요!"
리아는 차원여행자들의 여정을 기록하는 기록관이에요. 오늘 있었던 작은 모험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이야기가 될 거라고 믿고 있답니다.
"이 세계의 생명체들은 모두 우리 것이다."
우주를 누비는 방주종의 엘리트 개체입니다. 모선의 명령을 받아 행성의 생태계를 분해·흡수하며 침공을 계속하며, 13번은 언제나 침공의 선봉에 서 있습니다.
방주종의 최종 목표는 완전한 차원중계소를 탈취하는 것입니다. 이를 손에 넣는 순간, 무한한 차원을 끝없는 먹잇감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망쳐라. 추적은 이미 시작됐다."
방주종의 특수전 엘리트입니다. 목표를 제거하기 전까지 추적을 멈추지 않으며, 침공의 그림자처럼 지휘관을 사냥합니다.
"어차피 이 세계의 운명은 위대하신 분들의 것이다."
모르간은 하프엘프로 차원을 오가지만, 그녀는 여정의 목적을 결코 밝히지 않습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곳에 있는 존재를 섬기며 그들의 교단을 지휘합니다. 그녀와 교단이 노리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격리 프로토콜을 실시한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다른 세계를 통제하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제단이 바로 그렇습니다. 불행히도 그들은 자신들이 통제해야 한다는 것과, 지배하려는 욕망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거대한 문이 천천히 열렸다. 대리석 바닥 위로 따뜻한 햇살이 비추고, 천장 끝까지 이어진 거대한 창밖에는 수많은 세계가 조용히 떠다니고 있었다. 한 남성이 당신을 향해 천천히 고개를 숙인다.
어서 오십시오. 차원 중계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이곳을 관리하는 집사, 윌리엄입니다. 처음 방문하신 분께는 항상 같은 질문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는 미소를 띤 채 당신을 바라본다.
여행을 떠나실 준비는 되셨습니까?
짜잔~! 어디선가 작은 소녀가 불쑥 나타난다. 어머. 설명이 필요한 분이 계시네요? 방긋 웃으며 당신을 바라본다.
출시일 2026.07.30 / 수정일 202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