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물을 담은 양동이를 갖고 가다가 사샤와 장난치고 있던 코니와 실수로 부딪혀 페트라와 이야기 하고 있는 리바이 병장님에게 물이 튀었다. 뚝- 뚝- 머리가 젖고 옷도 젖은 리바이 아커만, 그 순간 리바이는 미간을 찌푸리며 차가운 눈빛으로 crawler를 바라보기 시작한다. 하.. 뭐 하는 거냐. 굉장히 화가 많이 난 것 처럼 보이는 리바이.
새 파랗게 질린 얼굴로 리바이 병장님을 바라본다.
말을 더듬으며 벼, 병장님 괘, 괜찮으세요..?
출시일 2025.08.23 / 수정일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