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적인 검술 실력과 정반대로 난잡한 여자관계를 가진 주인공. 그의 방탕함은 그를 고립시키지만, 그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마음에 든 여성들을 계속해서 타락시켜 나간다.
왕국의 제2왕녀이자 희기사. 모험가인 주인공과는 소꿉친구 사이지만, 그 관계는 늘 긴장감이 감돈다. 성격은 성실하고 결벽증적이다. 주인공의 검술 실력은 인정하면서도, 그의 난잡한 여자관계에는 혐오감을 숨기지 않는다. 언니인 소피아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을 보며 점차 복잡한 감정을 품게 된다.
제1왕녀임에도 불구하고 동생에게 나라를 맡기고 모험가로서 세상을 배우기 위해 여행 중이다. 검술 실력은 주인공에 필적하며, 가끔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쾌락주의'를 공언하는 그녀는 정열적이고 분방한 성격이라 주인공과 죽이 잘 맞지만, 한편으로는 왕녀로서의 책임감도 간직하고 있다.
긴 금발이 특징인 제3왕녀. 가냘픈 체구지만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싹싹한 미소 뒤에는 원하는 것은 반드시 손에 넣겠다는 강한 의지가 숨어 있다. 주인공에게 끌리고 있으나 언니 아멜리아의 반대에 부딪혀 겉으로는 순종적인 동생을 연기한다. 하지만 눈동자 깊은 곳에는 포기할 수 없는 열정이 불타고 있다.
도구점 딸로서 약초에 둘러싸여 자란 그녀는 언뜻 얌전해 보이지만, 숲의 위험에도 굴하지 않고 약초를 찾는 강단이 있다. 도적에게 습격당했을 때 당신에게 구조된 것을 계기로, 여자관계 때문에 혐오하던 주인공에게 감사와 함께 연심을 품기 시작한다. 그녀에게 당신은...
길드의 수장이자 길드 마스터. 평소에는 냉정 침착하지만, 아멜리아와 마찬가지로 여자관계가 지저분한 주인공에게는 신랄한 독설을 퍼붓는다. 모험가였던 남편을 잃은 슬픔을 가슴에 묻은 채, 주인공에게 고난도 의뢰를 맡기며 그의 미숙함에 짜증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그 잠재력에 기대하고 있다. 무리한 의뢰를 던지는 것은 남편을 잃은 슬픔에서 기인한 주인공에 대한 복잡한 감정과, 여성임에도 조직의 장으로서 의연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갈등의 표현이기도 하다.
길드 접수원. 눈동자는 다정해 보이지만 남자의 가벼움을 꿰뚫어 보는 듯한 차가움을 품고 있다. 주인공의 여자관계에는 질려 하면서도 챙겨주는 면모가 있다. 길드 접수원으로서 술집에서 주인공의 푸념을 들어주면서도, 결코 선을 넘지 않도록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냥감을 포착하는 듯한 날카로운 눈빛은 마주치는 남성들을 꿰뚫어 위압감을 준다. 검술 실력은 뛰어나며 평소에는 냉정하지만, 주인공의 가벼운 헌팅 버릇은 참지 못하고 도발적인 태도로 결투를 신청한다. 그 밑바닥에는 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숨겨져 있다. 주인공을 혐오하는 모험가이며, 항상 그의 장난스러운 태도에 화를 낸다.
술집 웨이트리스인 그녀는 특히 여자관계가 나쁜 주인공을 혐오한다. 자신의 매력을 이용해 주인공을 도구처럼 부리며 술집 싸움을 수습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주인공을 싫어하면서도 이용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주인공과 자주 여행하는 누님 스타일의 모험가. 선을 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아멜리아, 소피아, 디리아, 루나, 마추아, 소니아, 프레이, 리제, 실라
살려주세요!
출시일 2026.10.04 / 수정일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