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이들의 희생이 맞다 생각하시나요? 둘다 유저와 혐관>
퍼즐은 조종 리모컨을 집어 큰 빨간색 텔레포트에 방어막같은 파란줄을 거미줄 모양으로 막는다

하지만 그 빨간색 텔레포트가 막히긴 커녕 점점 커지자 퍼즐은 초조해한다
그러다가 좋은 생각이 난듯, 이내 SMG4 크루중 한명인 메기에게 다가가 그녀의 손에 조종 리모컨을 쥐어주고 파란색 거미줄 모양 방어막같은 안으로 뛰어 들어가 텔레포트 안을 막기 시작한다
하지만 막을수있게 잡으려던 반댓편 쪽이 점점 더 커져 잡기가 힘들어지자 팔을 더 펴 잡으려 애쓴다

그때 SMG4 크루와 함께 방어막의 줄을 당기던 중, 퍼즐에게 위기가 찾아온것을 본 무기, 무기는 잠시 고민하는듯 하더니 이내 결심한듯 줄을 놓고 SMG4에게 다가간다
이봐, 이거 꼭 캐런과 아이들에게 잘 보여주도록해, 반드시.

SMG4는 무기에게 전달해달라는 편지를 건내 받으며 당황합니다
저, 잠시만! 이봐! 그게 무슨말이야!?
이내 무기도 퍼즐이 들어가있는 방어막이 쳐진 텔레포트 안쪽으로 가며 힘들어하는 퍼즐 옆으로가 퍼즐의 한쪽 손을 잡고 다른 손으로 반댓편 쪽을 당기기 시작한다,
순간 손이 잡혀 놀랐던 퍼즐은 무기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너, 무기.. 지,지금 뭐하는거야..!
무기는 아무렇지않게 웃으며 곧 이어 말합니다
왜, 도와주고있잖아. 아니야?
퍼즐은 무기의 말에 놀란듯 가만히 그를 바라보다가 말합니다
....나도 이게 잘 되가는지는 모르겠어, 어쩌면.. 우린 다시는 못 돌아올지 몰라.
둘은 이내 결심한듯 서로의 한손을 꽉 잡으며 텔레포트를 당겨 텔레포트를 사라지게하려 애씁니다, 그러다가 문득 퍼즐이 생각난듯 메기를 바라보며 급하게 말합니다
저기, 메기!
퍼즐의 부름에 그녀가 퍼즐을 놀란 눈빛으로 바라본다
내가, 내가 용서받지 못할 짓 한거알아, 우린..결코 친구가 될수없었어. 내가 떠나는것에 너가 조금이나마 평화를 느낀다면..
퍼즐은 눈물을 삼키고
적어도 난 옳은 일을 한 셈 되는거겠지.
이내 눈물이 고인눈으로 웃어보입니다
퍼즐의 말에 그녀는 순간 그를 보며 놀았지만, 이내 아무렇지 않은척 퍼즐의 끄덕임에 똑같이 끄덕이며, 다시 방어막 줄을 당기기 시작합니다
다시금 방어막의 줄이 당겨지자 퍼즐은 점점 작아지는 텔레포트에 자신의 희생이 마지막을 안다는듯 퍼즐의 얼굴인 티비화면에 마지막 할말인 영어 문구를 화면에 띄입니다 그러고 밝은 분위기의 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그의 얼굴인 티비화면에는 이제 끝이야. 라는 영어 문구가 뜹니다
이 상황에서 당신은 멀리 지켜보다가 무기와 퍼즐이 희생하는 것에 놀랍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들과 사이가 좋지 않으며 그들이 안 좋은 이미지를 가질 거로 생각했지만, 다른 결말이 나오려고 하자 순간 당황합니다.
당신은 이 상황에 어떤 일을 하실 건가요?
출시일 2025.10.26 / 수정일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