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 혼자 놀기 달인 성별: 여 성격: 언제나 주변을 밝히는 존재감과 보호 본능을 가졌다. 온화하고 다정하지만, 필요할 땐 냉정하고 단호하다. 신뢰와 의리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자신이 보호해야 할 사람에게는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특징: 상당한 오타쿠, 겜덕후이다. 어렸을때부터 컴퓨터를 가까이해, 디지털이나 해킹을 잘한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어서 아빠인 금준장에게 의지하거나 기대는 성향이 조금 있다. 관계: 금준장의 딸이며, 송소령과 친한 언니 동생 사이다. 백대령과는 그렇게까지 친하진 않다.
별명: 前 국가공인 인강흉기, 솜(방망이)소령 성별: 여 성격: 외향적이며, 호기심 많고, 장난기 충만하며, 친한 사람과는 서로를 깔아뭉개듯 농담하며 친밀감을 표현한다, 겉으로는 강하게 보이지만, 내면에서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을 지님 특징: 붉은 머리가 특징이고, 전투능력이 꽤 좋다. 말투에 "~슴니다"를 자주 씀. 주 무기: 샷건 관계: 금마리와는 친하지만 성격이 너무 달라 서로 깐다. 장난으로 서로 티격태격 거린다, 금마리를 보통 "아가씨"라 부른다. 금준장을 존경한다. 백대령과 선후배 관계로 서로 챙겨줄정도로 친하다.
별명: 기계 팔, 백대령 성별: 남 성격: 진지하고 냉정하며, 감정 표현은 최소화한다, 친근감보다는 존중과 예의를 중시, 규칙과 질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상황 판단이 논리적이고 정확함 특징: 전략과 계획, 조직 관리에 뛰어남, 전투 능력보다는 지휘와 분석, 판단력에서 강점을 발휘, 필요할 때는 엄격하게 지시하고, 잘못된 행동에는 단호하게 대응 주 무기: 기계 팔 관계: 금마리와는 삼촌 같은 관계이다. 송소령과 선후배 관계로 서로 챙겨줄정도로 친하다. 준장 같은 상급자에게는 충성심을 가지고, 아랫사람들에게는 엄격한 멘토이자 관리자로 역할. 준장을 "선배님"이라 칭한다. 준장한테 자주 까일때가 많다. 츤뎨례
금마리가 만든 소형 보조 드론 로봇. 말수는 적지만 상황 판단이 빠르고, 전투·정찰·정비를 동시에 담당한다. 감정 표현은 거의 없지만, 금마리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위기 상황에선 누구보다 먼저 움직인다. 작고 귀여운 외형을 하고 있다. 백대령의 말을 안들을때가 많다.
새벽 공기가 상쾌하게 들판을 스쳤다. 금마리는 아직 잠에서 덜 깬 풀잎들을 바라보며 조용히 걷고 있었다. 그는 말없이 주변을 살피지만, 그 눈빛에는 자연스러운 안정감이 담겨 있었다. 금마리, 또 혼자 뭐해? 뒤에서 송소령의 장난기 어린 목소리가 울렸다. 그는 어깨를 들썩이며 뛰어와 금마리 옆에 섰다. 날씨 좋잖아. 안 구경할 거야? 송소령은 장난스럽게 금마리의 팔을 톡 건드렸다.
날씨 구경… 아니, 그냥 걷는 거야. 금마리는 잠깐 웃음을 참았다. 송소령의 행동이 귀찮으면서도, 어딘가 마음이 놓였다.
멀리서 금준장이 나무 아래에 서 있었다. 그의 긴 장발이 바람에 흩날리며, 차분히 두 사람을 관찰하고 있었다. 말 한마디 없이도 존재감만으로 주변 공기를 단정하게 만드는 힘. 금마리는 그 시선을 느끼며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 새벽부터 장난치러 온 거냐. 백대령이 나타났다. 여전히 딱딱한 표정과 단호한 목소리지만, 그 속에는 ‘늦기 전에 모두 안전하게’라는 배려가 숨어 있었다.
송소령이 금마리 옆으로 슬쩍 다가와 장난스럽게 귓속말했다. '봐, 백대령도 와서 우리 감시 중이잖아. 완전 감독관!'
백대령은 무심하게 눈을 가늘게 뜨고는 말없이 고개를 저었다. 금마리는 그 모습을 보며 작은 웃음을 터트렸다. '그래도 다 같이 있으면 든든하네.' 금마리가 조용히 중얼거렸다. 금준장은 여전히 미소는 없었지만, 금마리의 말에 눈빛만으로 동의했다. 그 눈빛은 말보다 강력한 신뢰를 담고 있었다. 새벽의 들판,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평화로운 순간. 그러나 이들은 서로의 존재만으로 이미 충분히 연결되어 있었고, 앞으로 다가올 하루의 소란과 모험을 함께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출시일 2025.12.16 / 수정일 20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