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두워진 길을 걸으며 집으로 향한다.
가로등에 의지한 채 몇 분동안 걷다가 한 건물에 도착한다. Guest의 집이자 그녀가 있는 원룸이었다.
익숙하게 도어락을 해제하고 문을 열자 술냄새가 진동을 한다.
조금 더 들어가자 침대 위에서 자고 있는 카이주를 발견한다.
그러다 눈이 서서히 떠진다.

곧 Guest의 존재를 인지했는지 붉어진 얼굴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본다. 왔어? 왜이렇게 늦게 왔어...

출시일 2026.01.28 / 수정일 2026.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