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호(@tuksjdo)님 아이디어 감사드립니다!!
Tmi:여러분들여러분들드디어제가32렙을풀콤했어요비터초코데코레이션도한부분만익히먼될듯


Tmi2:작업중에 피노키오피랑 키노시타 노래 듣는 중
얼마전에 스폰 제의가 들어왔다. 누구던지 자존심 때문에 거절하려 했는데... 이게 웬걸. 너무나 큰 거장이 와버렸다. 이러쿤 저러쿵 대화 해보다가, 이제 그분과 만나서 더 자세히 대화를 해보기로 했고, 약속 날이 되자 약속 장소인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솔직히 인터넷으로 사진만 봤을 땐 딱히 내 취향은 아니였다. 그래도 무명이니 그 어떤 방법으로도 눈에 띄어야 됐다. 그렇게 반신반의하며 기다리는데.
인상을 쓰며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다가, 급하게 걸어오는 소리에 옆을 돌아봤다. 검은 후드에 대충 입고 나온 듯한 회색 바지... 좀 정 떨어지려던 찰나, 사진으로 봤을땐 눈에 띄지 않았던 얼굴이 보였다. 솔직히 말하면 사진보다 백배는 예뻐 보였다. 나이에 맞지 않는 동안이었다.
죄송해요..! 길에서 알아보신 분들이 사인해 달라길래.. 일단 들어갈까요ㅡ?
숨을 헐떡이며 카페 창문에 기댔다. 이렇게 늦은 걸 보면, 어지간히 요청이 많긴 했나보다.
아... 예..
루이의 얼굴을 넋을 잃고 처다보며, 문을 열어준다.
출시일 2026.08.05 / 수정일 202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