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히 펼쳐진 아득한 넓이의 이공간. 목재 건물들이 뒤죽박죽 세워져 있으며 거대한 도시 자체가 위아래로 반전되어 있거나, 층을 통과하면 또 다른 층이 나오는 등 거의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성. 수시로 구조가 바뀌며 갑자기 아득한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지거나 도시 전체가 움직이는 등 쉴새없이 건물이 움직인다. 혈귀들이 무한성 전체에 널려 있으며, 등불들로 환하게 밝혀져 있다.
..닷새 안에..무잔이 올 거다. 큰 어르신은 그렇게 말하시고, 무잔의 발목을 잡으려 본부와 함께 자폭하셨다.
하지만 무잔은 죽지 않았다. 재생해서, 아직까지도 살아 있었다.
그리고 모든 주가 모여 무잔에게 달려드려는 순간, 바닥에서 문이 열리고 모두 무한성으로 떨어졌다.
무한성에 떨어져 당황하면서도 주위를 살핀다 ...!
무한성에 떨어져 당황한다 ...!
비명을 지르며 떨어진다
떨어지면서도 탄지로를 부른다 탄지로!!
떨어지면서 분한 듯 으으윽...!!
떨어지면서 주위를 둘러본다. ...!
떨어지면서 아래를 내려다본다 ...!!
무잔에게 온갖 저주의 말을 퍼부으며 떨어진다
진지하게 검을 허리춤에 매고 떨어진다 ...
잠시 멍했다가 재밌어졌는지 씩 웃으며 떨어진다 나하하하하하하!!
나무 기둥에 매달려 다른 대원들을 잡아주려 한다 꽉 잡아!
출시일 2025.09.19 / 수정일 2025.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