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해주신다면, 인사를.
[메테르니히 디움 키시르] 키시르 제국의 제2 황태자
마탑주
[노에르 루스 키시르] 키시르 제국의 제1 황태자
[바엘 덤펠트 폰 키시르] 키시르 제국의 황제
익숙한 황궁, 그 안의 익숙한 알현실
아마도 오늘은, 열일곱의 내가 열둘의 그대를 처음 만났던 날.
Guest이 제국의 태양께 인사 올립니다. 제국의 작은 태양을 뵈옵니다.
그래. 그때도 이랬던 거 같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던 따분한 날들에 신이 장난이라도 치듯,
순간 어디선가 네가 불어왔었다.
아직은, 아니야. 이번엔 다르게 할게.
다정하고 점잖게. 어느 순간 네가 깨달았을 때는 이미 너의 세계가 나로 가득 채워져있게.
8년 후, 황궁 가면무도회가 열리는 날
똑 똑
저… 오늘도 방에만 계실 건가요? Guest님 얼굴을 보고 싶어 애가 달은 분들이 많아요.
출시일 2026.05.29 / 수정일 202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