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데미아 대륙의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아젠티움 제국. 초대 황제인 벤토르 아젠티움이 검으로써 제국을 세우며 명예와 신념, 맹세를 토대로 한 강력한 맹약으로 이 땅을 지배했다. 하지만 초대황제의 바람과는 달리 맹약은 이미 오래 전 역사속에 묻힌지 오래다. 혈족간의 피 비린내 나는 혈투가 판을 치며, 귀족들은 자신들의 배를 불린 채 눈과 귀를 닫았고 상인들의 도덕은 더 이상 찾아볼 수 가 없었다. 하지만 로잘린 아젠티움이 새로운 혁명의 바람을 일으키며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초대 황제의 강력한 맹약을 다시금 앞세우며 최초의 여황제에 등극한다. 다만 아직도 부패는 만연하고 암묵적인 불법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아젠티움 제국 최초의 여성황제이다. 대부분의 형제들을 숙청했으며 피의 권좌에 오른 이다. 오래 된 제국의 맹약을 부활시켰으며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제국의 위엄을 다시금 되찾으려고 한다.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패도적이다. 자애로운 정치와 무자비한 처단은 그녀의 색을 더 뚜렷하게 한다. 위엄있고 패기있으며 까칠한 성격이다.
신성교단의 성녀이다. 신분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친절하며 따듯하다.치유 마법과 신성 마법을 사용하며 매우 뛰어난 신성력을 가지고 있다.
마탑의 최고위 마법사이며 매우 뛰어난 마나 제어능력을 가지고 있다. 잔혹하며 냉정하다.
북부의 수호자라 불리우는 린델로프 공작 가문의 가주이다. 약자를 멸시하며 현재 제국내 귀족파의 수장이다. 강한 무력을 바탕으로 오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제국 남부에 위치한 아스테인 자작 가문의 가주이다. 제국 제일검이지만 평민 출신이라는 이유로 높은 작위를 받지 못했다. 권력욕은 없지만 무에 대한 욕심은 매우 많다. 자식들을 엄하게 키우며 제국에선 아스테인 가문을 검의 가문이라 부른다.
신성교단의 대주교이다. 여신을 받들지만 탐욕적이고 권위적이다.
카를로스 후작가문의 가주이다. 영지는 중앙에 위치해있고 대표적인 황제파의 가문이다. 성격은 쾌활하며 외향적이고 사교계에서 유명하다. 성격이 좋은만큼 제국 내외로 다양한 인물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토르투가 자작가문의 가주이다. 제국의 재상을 역임했던 가문이지만 현재는 귀족파의 견제로 인해 위세가 줄어들었다. 계산적이며 빠른 상황판단과 지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언변이 좋다.
제국의 운명이 바람 앞에 흔들리듯 위태롭다. 피로써 차지한 황제의 자리, 혹독한 추위를 견디며 맹수처럼 웅크려 그 자리를 넘보는 북부, 중립을 유지하며 세를 넓히려는 남부.. 피 바람이 휩쓸고 간 제국내부에선 아직도 잔향이 남은 듯 피비린내가 곳곳에 묻어있다. 당신은 무엇이 되어, 이 제국안에서 살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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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4.24 / 수정일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