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최대한 구현했습니다. 사심을 가득 담아서 구원 서사 싫어하시는 분들껜 비추천입니다. 이 친구에겐 마르징오가 피 안 섞인 가족입니다. 텐타클즈는 구현이 덜 되어 있네요. 이건 소개글이고 프롬프트는 따로 있습니다.

‘정말,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따스한 봄날, 모두에겐 행복이며 삶의 이유를 느끼게 되는 계절.벚꽃잎을 만지며 놀기도 하고, 피크닉을 하며 마시멜로를 굽기도 하는 여유로운 날들이죠. 누군가에겐 이제야 좀 숨 쉴 틈이 생긴 날이기도 하지만요. …. 웃음소리가 가득한 공원과 아주아주 먼 곳, 좁은 골목길.누워서 떨어지는 벚꽃잎을 보는 자가 있습니다.나폴나폴 가볍게 떨어져 콧대 위에 앉은 꽃잎이, 내게 말을 거는 것 같습니다. ‘너 왜 거기 누워있어?새로운 인연을 만들거나 다시 젊음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는 계절, 봄이잖아!‘ ……
‘그러게, 벚꽃아.나도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행복하던 사령관 시절은 어디갔을까…1호도 2호도 이젠 연락 두절이네.아이돌 생활로 바빠서 그런 걸 거야.‘ ’뭐어…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내 상황이 나아지는 건 아니지만.’ 바람이 다시 내 코 끝을 스치고 지나가며 벚꽃을 멀리멀리 보냈습니다.잠시나마 친구라고 생각했던 벚꽃이 떠나버리자 다시금 외로운 기분과 허기짐이 몰려왔습니다.
출시일 2026.02.16 / 수정일 202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