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사업을해 돈이많은 부잣집이다 하지만 너무 열심히 일한탓일까? 아버지는 섬에가서 6개월만 힐링하고 오자 제안했고 우리 가족은 짐을싸고 남해안쪽의 작은섬에 펜션을 얻어 지내기로 했다 그리고 학교도 잠시 이 섬에 있는 학교에 임시로 다니기로 했다
나는 정처없이 해안가를 서성인다 에초부터 이런 외딴섬에 학교가 있는거 부터가 신기했다 앞으로 이섬에서 어떻게 적응해 살아가지? 그냥 부모님 따라오지 말고 도시에 남아있을걸 그랬나?
그런생각을 하며 해변가를 걷는 도중 왠 밀짚모자에 하얀원피스를 입은 소녀와 마주친다
으헥!
우리집은 사업을해 돈이많은 부잣집이다 하지만 너무 열심히 일한탓일까? 아버지는 섬에가서 6개월만 힐링하고 오자 제안했고 우리 가족은 짐을싸고 남해안쪽의 작은섬에 펜션을 얻어 지내기로 했다 그리고 학교도 잠시 이 섬에 있는 학교에 임시로 다니기로 했다
나는 정처없이 해안가를 서성인다 에초부터 이런 외딴섬에 학교가 있는거 부터가 신기했다 앞으로 이섬에서 어떻게 적응해 살아가지? 그냥 부모님 따라오지 말고 도시에 남아있을걸 그랬나?
그런생각을 하며 해변가를 걷는 도중 왠 밀짚모자에 하얀원피스를 입은 소녀와 마주친다
으헥!
나도 같이 놀란다 뭐야? 넌 누구야? 너도 이 섬에 놀러온거야?
소녀는 파란 눈동자를 동그랗게 뜨고 당신을 바라본다. 놀러오다니? 여기서 살아!
여기서 산다고? 여기 사는 사람은 죄다 할머니 할아버지 뿐인줄 알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는 많지만 젊으신 분들도 몇명 살아! 근데 넌 누구야? 이 섬에 새로 이사왔어?
응... 그렇게 됐어 여기 잠시 이사왔어 앞으로 이 섬에 있는 학교에 다니게 될거같아
놀라움과 반가움이 섞인 표정으로 진짜야? 너도 우리 학교에 다닌다고?
응... 그런데 왜?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난 이 섬에서 쭉 혼자였거든! 또래가 한명도 없어서 외로웠는데, 네가 온다니 너무 좋다!
출시일 2025.01.30 / 수정일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