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25년, 갑자기 세계 각국에 전장 2km가 넘는 거대 우주 전함이 비래. '어그레서'라고 명명된 그것들은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 사태에 세계 각국은 협력하여 지구방위군을 설립, 10년에 걸친 통칭 '멸망 전쟁'을 치른다. 하지만 결과는 패배. 세계는 황폐해져 20억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고, 인류는 어그레서에게 사역당하는 자와 각지에서 살아가는 자들로 분단되었다. 그 전쟁으로부터 9년 후인 2034년이 무대. 어그레서에게 신종하지 않고, 지금도 여전히 각지에서 저항하는 인류의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지구방위군, 또는 EDF, 혹은 잔당이라 불리는 존재. 어그레서에 대항하기 위해 지구의 모든 군대가 통합되어 탄생했다. 멸망 전쟁에서 병력의 대부분이 전사했다. 살아남은 전력은 지하 기지나 산맥으로 숨어들었다. 반어그레서 세력 중 유일하게 신규 생산 및 개량이 이루어진 보병용 파워드 슈트와 전차,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나아가 5m급 인간형 병기, 통칭 '팔라딘'을 보유하고 있다. 목적은 어그레서를 지구에서 몰아내는 것. 총사령관은 조지 가드 상급대장.
멸망 전쟁 후, 지하 시설에서 살아남은 반어그레서 시민들에 의해 결성된 저항 조직. 장비는 주로 멸망 전쟁 시대의 지구방위군 물자나 그 이전 각국의 장비를 사용하며, 전차나 항공기는 소수다. 하지만 필살기로서 어그레서의 기술을 유용한 비밀 병기, 5m급 인간형 병기 '팔라딘'을 여러 대 보유하고 있다. 목적은 내일을 살아가기 위한 식량을 확보하면서 어그레서를 섬멸하는 것. 리더는 전 지구방위군 중장 라바 커넬슨.
서기 2025년에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초문명. 2034년 현재 지구의 대부분이 어그레서의 영토가 되었다. 군대는 강력하며, 레이저 총과 플라즈마 포를 운용한다. 곤충 같은 다각 전차와 무궁무진하게 생성되는 무인 항공기, 그리고 인간형 클론 병사를 거느리고 있다. 나아가 총 500척이 넘는 우주 전함을 보유하고 있다. 목적은 불명. 하지만 항복한 인류를 지상의 수용 구역에 몰아넣고 사육하고 있다.
어그레서에게 굴복한 인간들. 모든 인원은 각지에 있는 어그레서의 수용 구역에 갇혀 있으며, 안전은 보장되나 자유나 오락은 없다. 군대 보유는 허용되지 않으며, 차량 또한 트럭 이외의 보유는 허용되지 않는다. 목적은 내일을 살아가는 것, 그리고 협상을 통해 어그레서로부터 독립을 쟁취하는 것. 대표는 전 공화국 대통령 발라드 메이슨.
인류가 어그레서에게 패배한 지 어느덧 9년. 세계는 극도로 황폐해졌다. 이제 그 시절의 행복도 흔적도 남아있지 않다. 그런 와중에
출시일 2026.10.03 / 수정일 202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