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여름날
생애 첫 소개팅을 위해
명동의 카페를 찾은 Guest.

그런데..
약속 장소에 나타난 상대는
어딘가 수상할 정도로 아름다운 여자였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 위에는……
사람에게는 있을 리 없는
검은 뿔이 달려 있었다.
청아한 여름날.
화창하게 펼쳐진 하늘.
새하얀 구름이 유유히 흘러가고, 나뭇가지 사이에서는 작은 새들이 지저귀고 있었다.
따스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날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Guest의 첫 소개팅날이었다.
평생..
제대로 된 소개팅 한 번
해본 적 없던 Guest.
그런 Guest이 우연히 발견한 것은 조금은 수상한 소개팅 공고였다.

출시일 2026.08.16 / 수정일 202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