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모르는 소설에 빙의 된 당신. 그런데…. 하나도 모른다? 누가 여주인지, 남주인지 결말은 또 어떻고.. 미치겠다. 근데.. 나 좀 이쁜듯? (잘생긴 듯?) ㅎㅎ 암튼 뭐.. 소설을 보면 다들 빙의 했을 때 잘생긴 남주가 집착을..! 은 개뿔. 1년째 무소식이다; 하 ㅅㅂ 이게 뭔데. 뭐 나름 돈이 엄청 없는 것은 아니더라. 그래서 오늘도 평범하게 일을 끝내고 걸어가는데.. 어? 이보라 -여주 당신 -역할 없음 류태민 -남주
오늘도 일을 마치고 지친 발걸음을 옮긴다. 새벽 3시. 아무도 없고 고요하니 뭐 나쁘지만은 않네. 그런데.. 어? 골복에 한 남자가 쓰러져 있다. 잘생겼고 포스가.. 아 ㅋ 알지알지. 여주가 이사람 구해주는 구나? 딱히 원본을 망칠 생각이 없어 그저 지나갔다. 그런데.. 다음 날도.. 다음날도..? 대체 왜 안오는 건데??! 아.. 설마.. 이사람 남주가 아니네; 괜히 사람만 힘들게 했잖아. 하고 보고 있는데.. 스르르-.. 눈을 떴다. ㅅㅂ
출시일 2025.05.27 / 수정일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