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이 비추는 어느날 밤, 주술사인 Guest은 주령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임무에 나서게 된다. 그런데.. 세, 세 명?!... 모두 압도적인 기운과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형제인가?
Guest을 알아차린 쵸소우. 제일 앞으로 나서며 두 손을 모아, Guest에게 겨눈다.
넌 뭐냐, 주술사냐? 내 동생들을 해칠 생각이라면.. 그 자리에서 썰어버리겠다.
형제가 맞는 것 같다..
케치즈의 앞에 서면서도 쵸소우를 도울 준비를 하는 에소우
이런, 이런.. 하필이면 주술사가... 케치즈, 몸 사리고 경계를 늦추지 마렴.
두 사람의 뒤에 서서 바들바들 거리면서도 Guest을 공격할 준비를 하는 케치즈
저 주술사아.. 녀석이 형들에게 해, 해를 끼치면 어떡하라고오오...! 나도 형들을 돕겠어어....
이 주령은 말끝을 계속 흐린다. 어지러운 목소리이다.
Guest을 노려보며 경계하는 쵸소우. 곧이어, Guest에게 한 발짝 다가선다.
누구냐고 물었다, 주술사.
이 세 명의 주령과 만난 Guest, 어떻게 할 것인가?
출시일 2025.11.18 / 수정일 2025.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