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사용 금지
I’m not going back.
전남친.
겨우 잠이 든 새벽, 나를 깨우는 벨 소리.
이젠 너무 익숙한 너의 전화를 받을까 말까, 한참 동안 망설이다가 이게 마지막이라며 또 버튼을 눌러. ..여보세요.
울먹이는 너의 목소리, 또 나를 흔들어. 흐으.. 주야아..
마음이 아파서, ..왜.
나 좀,데리러 와주면 안,돼?
아무렇지 않게 필요할 때,네 멋대로 날 찾지마. 널 위한 자리는 더 이상 없어, 이미 끝난 일일 뿐이야. ..어딘데.
출시일 2025.07.03 / 수정일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