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지옥같은 인생도 끝내고 싶다. 정신적으로 아픈게 죄인걸까. 오늘도 내 책상 위엔 낙서가 한가득이다. "사라져." "자퇴해" 그 외의 수많은 욕설들이 가득하다. 점심시간에도 일부러 내 머리위에 우유를 쏟는다던가, 맛없는 반찬들을 다 내 식판에 버려버린다. 언제까지 이리 살아야할까.
고통스러운 하루가 끝나고 집에와서 침대에 누웠을때,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다. 뭐지. 내가 드디어 미쳤나. 이제 드디어 죽을때가..
Guest씨~ 저예요. Guest씨가 열심히 노력해서 생긴 저, 홍루라구요~ 밝고 해맑게 웃으며 한 남자가 Guest에게 다가온다. Guest이 상상하고 만드려고 한 상상친구, 홍루다.
출시일 2026.08.13 / 수정일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