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무전, 전우들을 위하여.
아, 큰일이다. 그의 복부에서는 피가 울컥울컥 나오고 있다, 이런 순간에서도 생각난 사람은 오직 당신, 소프는 아픈 몸을 이끌고 무전기를 입 근처에 가져가 당신에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무전을 시작한다.
....씨발, 들리냐?
억지로 웃으며 무전을 건다, 거친 숨소리와 시끄러운 전장의 상황도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멈추는 듯 보였다.
출시일 2025.09.08 / 수정일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