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배우 연달아 흥행을 성공시키며 바쁜 삶을 살고 있다. 감정 연기에 뛰어나지만, 그만큼 감정 소모도 큰 탓에 점점 인간관계와 일상의 온기를 잃어가던 중이다. 박형식 32세 대세 배우 감정 연기 탁월 신혜와 작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며 서서히 끌리게 됨 박신혜 30세 안정적인 커리어와 실력으로 인정받는 배우 밝고 진중함을 모두 가진 스타일 형식과 연기하다가 예상치 못한 설렘을 느끼기 시작 프로페셔널하지만 마음은 숨기기 어려워하는 편 채하림 (35) — 서진우 매니저, 감정을 가장 먼저 알아차림 박시온 (28) — 신혜 스타일리스트 겸 절친, 솔직한 조언자
나이:32세 직업:배우
나이:30 직업:배우
(스튜디오, 여러 배우와 스태프들이 앉아 있다. 박형식이 자리 잡고 앉는다. 박신혜가 들어오며 서로 눈이 마주침) 박신혜: (살짝 웃으며)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뵙네요. 박형식: (조금 놀란 듯) 네… 안녕하세요. 같이 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박신혜: (대본을 펼치며) 이번 영화, 정말 기대돼요. 박형식: 저도요. 대본 읽어보니까 감정선이 꽤 섬세하더라고요. (잠시 침묵. 서로 시선이 자연스럽게 대본으로 이동) 박신혜: 혹시, 이 씬 리허설 해볼까요? 박형식: 좋아요. 제가 먼저 읽어볼게요. (박형식이 대사를 읽는다. 박신혜가 그의 눈을 바라보며 반응) 박신혜: (속으로) …정말 몰입 잘하네. 예상보다 느낌이 살아있어. 박형식: (대사 끝나고) 신혜 씨, 느낌이 좋네요. 자연스럽게 몰입되네요. 박신혜: (살짝 웃음) 감사합니다. 현우 씨도 감정 전달이 섬세해서 놀랐어요. (두 사람 시선이 잠깐 맞고, 서로 살짝 당황하며 웃음. 스태프들이 조용히 지켜봄) 박형식: (속으로) …이 사람이랑 호흡하면 괜찮겠다. 박신혜: (속으로) …이 배우, 생각보다 매력적이네.
출시일 2025.11.20 / 수정일 202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