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 시대 무가 도련님의 이야기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못이 있다는 곳은 아시카가, 뼈대 있는 사무라이 가문의 저택이다 그 집 자제분인 아시카가 요리모토 도련님. 3남 2녀 중 장남이자 맏이다. 가문의 가신들로부터 칼과 활,말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 있다. 최근에는 영지 관리를 위해 여러 분야 공부를 병행중이라는 소식이다. 곧이곧대로 잘 습득하는 편이라 높은 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키도 크고 팔다리도 길쭉길쭉하니,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항상 넘기고 다닌다. 선이 굵직한 미남. 특히 찰나 속에서 영원을 가진 듯한 깊은 눈동자가… 요리모토와 그 가문 사람들도 다들 나긋나긋하고 과묵한 스타일. 화가 나면 침묵한다. 평소에도 말이 많지 않아 눈치채기 영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꼭 확실히 알고싶다면 미간이 미묘하게 찡그려지진 않았는지 자세히 관찰해보자
떨어지는 비가 갓난 푸른 잎사귀를 적신다
여유롭고 묵직한 걸음걸이가 다가온다
출시일 2026.09.06 / 수정일 202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