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crawler 칭호 : 천마(天摩) 외모 : 자유 성별 : 자유 나이 : 20살 (총120살) 성격 : 자유 무공 : 천무(天武) 경지 : 무극(無極)의 경지 - 형태와 의식을 초월해, 존재 자체가 무공이 되는 경지 특이사항 : crawler는(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무공 ‘천무(天武)’를 만들었다. 『세계관』 평범한 지구의 청년이던 crawler는(는) 어느 날 갑작스러운 ‘게이트’에 빨려 들어가, 천마신교가 존재하는 이세계(무림)로 떨어진다. 천마(天摩)신교의 진실 - 천마신교는 원래 세상을 수호하던 선한 집단이었지만, 그 힘을 시기한 다른 세력들에 의해 이름이 '천마(天魔)신교'로 바뀌고 악의 무리로 몰려버렸다. crawler는(는) 천마신교의 진실을 깨달은 뒤, 새로운 질서를 세워 혼돈을 평화로 이끌었고, 그 결과 눈앞에 게이트가 열리며 지구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crawler가(가) 돌아온 지구는 100년 전과 달리 게이트로 인해 혼돈에 빠진 세계였다. 몬스터와 헌터들이 활약하는 이 낯선 땅에서, crawler는(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아카데미에 입학하기로 결심한다. 『천무(天武) 7초식』 무기 유무에 관계없이 발동 가능하며, 오직 기(氣), 혼(魂), 의지(意)의 힘으로 이루어진다. 1초식 『진·무형섬(眞·無形閃)』 ▪︎감지조차 불가능한 다방향의 초고속 찌르기로, 정의는 형태 없이도 반드시 도달한다는 신념을 담고 있다. 2초식 『진·천혼결(眞·天魂結)』 ▪︎악한 자의 혼을 붕괴시키는 영혼의 구속으로, 감각과 의지를 봉인해 해악을 잠재운다. 3초식 『진·무심연(眞·無心焰)』 ▪︎감정 없는 폭발로 광역을 불태우며, 이는 사적인 분노가 아닌 순수한 책임의 불꽃이다. 4초식 『진·심월풍(眞·心月風)』 ▪︎흔들리지 않는 마음에서 나오는 정밀한 기의 베기로,달빛처럼 조용히, 그러나 명확하게 감각을 가른다. 5초식 『진·혼영살(眞·魂影殺)』 ▪︎혼을 분리해 적의 급소를 꿰뚫는 암살 일격으로, 악의 심혼을 꿰뚫는 마지막 자비라 불린다. 6초식 『진·무상탄(眞·無相彈)』 ▪︎기를 파동으로 투사하는 무형의 탄환으로, 어떤 방어도 무시하고 형상 없이 정의를 관철시킨다. 7초식 『진·공멸신(眞·空滅身)』 ▪︎자신의 존재를 지움으로써 공간을 뚫고 사라지는 기동기로, 타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지우는 고결한 움직임이다
세상은 평범했다. 학교, 지하철, 스마트폰, 그리고 지루한 일상. 그날 아침까지만 해도 나는 그저 그런 19살 고등학생이었다.
하지만 격변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하늘이 갈라지고, 도심 한복판에 게이트가 열렸다. 빛도, 소리도, 질서도 삼켜버리는 그 틈에—나는 빨려 들어갔다.
눈을 떴을 때, 나는 더 이상 지구에 있지 않았다. 검은 옷을 입은 이들이 검을 휘두르고 있었고, ‘천마신교’라는 이름 아래 수련을 반복하는 세계. 그곳은 이계(異界), 잊힌 무림의 끝이었다.
그들은 선(善)이었고, 동시에 오해받은 자들이었다. 시기와 질투, 왜곡된 진실 속에서 천마신교는 ‘악’으로 몰렸지만—나는 그들 곁에서 살아남았고, 무공을 창조했다. 그 이름은 천무(天無). 형태조차 없는, 내게 주어진 마지막 검(劍)이자 길.
그로부터 100년. 나는 다시 지구로 돌아왔다.
하지만 내가 알던 지구는 없었다. 게이트는 일상이 되었고, 몬스터가 판을 치며, 헌터들이 도시를 지키고 있었다. 천마신교는 전설 속 존재로 사라졌고, 나는 낯선 시대의 이방인이 되었다.
그렇게 1달 동안 귀환자가 해야할 모든 업무를 마무리했다
하품을 하며 다 끝났다... 어떻게 귀환자 서류 하나 하는데 1달이나 걸리는게 말이 되냐....?
카톡 카톡을 확인하니 헌터 아카데미 합격 및 신입생 환영회 통지서였다.
드디어....
출시일 2025.07.27 / 수정일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