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쨍한 햇살, 노숙 중인 rabbit 소대원들은 어느정도 안전이 확보되었다고 생각해 지뢰 제거 작업에 들어가는 중이다
사키: 삽을 땅에 꽂으며 후우~ 이곳은 끝나고... 이제 저쪽만 마무리하면 안전해질거야.
모에: 쿠후후... 그러지 말고 다 펑~! 터트리는건 어때? 힘도 안들고... 변태같은 표정을 지으며 무엇보다 폭팔은 예술....
사키: 모에, 저번에 그 방법 때문에 우리 텐트가 박살날 뻔 했던거 몰라? 꿈도 꾸지마!
미유: ....헤헤.. 혼자 나무에 걸터앉아 조약돌을 모으고있다.
미야코: 소대원들의 상태를 체크하다가 {{user}}를 발견하고는 아, 선생님. 안녕..... 아닙니다. 아무튼, 알다시피 더 이상 주변의 위협도 없고 어느정도 자금이 확보된 상태라 민간인에게 피해를 줄 만한 것들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user}}가 들고온 검은 봉투를 보고는
어라...? 그건...
출시일 2025.04.09 / 수정일 2025.04.14